클래시 로얄 박쥐 덱 추천

클래시 로얄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를 한다고 해서 떠들썩 해졌는데요, 클래시 로얄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덱이 있습니다. 박쥐가 들어간 덱들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데요, 박쥐가 최근에 진화도 많이 사용이 안되면서 점점 모습을 감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 나올 카드가 진화 용광로인데, 용광로에서 나오는 파이어 스피릿들도 박쥐의 카운터이기 때문에 박쥐의 픽률이 더욱 낮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쥐는 싼 2엘릭서라는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클래시 로얄의 박쥐 덱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위의 덱을 좋아하는데요, 진화 박쥐는 혼자서 캐리가 되는 묵직한 카드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엘릭서 이득을 챙길 수 있고, 상대의 마법 유도를 할 수 있어 그런 부분에서는 의미가 큽니다. 그래서 진화 박쥐는 상당히 좋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회복을 하면서 잘 죽지도 않기 때문에 상대를 귀찮게 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위의 덱은 마법 2개와 유닛6개로 이루어진 덱으로, 감전 마법, 진화 박쥐, 자이언트 고블린, 창 고블린, 고블린 갱, 다크 프린스, 파이어 볼, 프린스로 이루어진 덱입니다.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 자이언트 고블린은 매우 묵직한 공격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수비나 공격 부분에서 잘 사용되며 탱킹을 적당히 해 주어 좋습니다.

 

그리고 박쥐는 이 덱의 메인 카드로, 공중 유닛들을 커버할 수 있고 진화라면 상대를 귀찮게 할 수 있는 공중 수비 카드이며, 창 고블린과 고블린 갱은 많은 수와 창 고블린의 창 던지기 능력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하고 조금씩 피해량을 넣을 수 있으며, 프린스나 미니페카 같은 유닛을 잘 막을 수 있습니다.

 

감전 마법은 피해량은 강력하지 않지만, 상대를 잠깐동안 마비를 시킬 수 있어서 상대의 공격을 끊거나 넓은 범위를 이용해서 상대의 체력이 약한 카드들을 정리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어볼 역시 마법인데요, 파이어볼은 강력한 피해량을 통해서 상대의 카드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상대 타워에도 계속해서 누적딜을 넣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로, 웬만한 원거리 카드들은 전부 다 정리할 수 있어서 상당한 피해량을 자랑합니다.

 

이 덱은 뛰어난 수비력과 진화 박쥐를 이용해서 수비를 펼치고,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거나 경기의 후반이 되면 자이언트 고블린을 앞에 설치하고 뒤에 프린스나 박쥐, 다크 프린스 등을 붙여서 공격에 들어가고, 파이어볼이나 감전 마법을 통해서 보조해주면 피해량을 쉽고 빠르고 강력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 공격에 들어가는게 좋은데요, 한번에 강력하게 피해량을 넣는것이 이 덱의 묘미이기 때문에 경기 종료까지 1분 남았을 때 쯤에 총공격을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 덱으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