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무덤 덱 추천 : 요즘 메타 최고의 무덤덱
클래시 로얄에서는 전설 마법인 무덤이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무덤은 원하는 위치에 해골이 나오는 땅을 생성하는데요, 해골이 많이 나오는데, 총 13마리가 나옵니다. 한꺼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금씩 나오는데요, 무덤의 너프 이후 사람들은 무덤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너무 쉽게 수비가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무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덤 덱 1개를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 요즘 메타 최고의 무덤 덱이라고도 불리는 정말 근본있는 덱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소개드려보도록 할게요!
바로 위의 덱이 기베무 입니다!
진화 카드 칸이 2개가 되었기 때문에 진화 기사만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 덱은 이렇고, 진화 대포나 진화 고블린 우리를 해골 무덤 대신 넣어서 사용하는 버전이 최근에는 가장 많이 생겼습니다.
이게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덱은 사실 수비의 신이라고 불리는 덱으로, 엘릭서 2배 타이밍 이전에는 수비의 왕, 엘릭서 2배 타이밍 부터는 수비의 황제, 엘릭서 3배 타이밍 부터는 수비의 신이라고 불리며, 엘릭서 2배 타이밍부터 이 덱을 뚫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정말 잘쓰면 상대의 마법 피해량 말고는 피해량을 입지 않을수가 있는데요, 이 덱은 거의 모든 카드들이 수비용 카드라서 굉장한 수비력을 펼칩니다. 무덤도 원래는 공격용으로 만들어진 마법이지만, 해골이 계속 튀어나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페카가 메가 나이트 등을 쉽게 수비할 수 있어서 사실상 이 덱은 전부 다 수비 카드 입니다.
얼음 마법사와 베이비 드래곤 덕분에 공중 유닛에게 피해량을 넣을 수 있고, 얼음 마법사와 베이비 드래곤과 토네이도의 조합은 정말 강력합니다. 그리고 해골 무덤은 체력은 낮지만 빠른 속도로 해골을 소환하는 건물로, 파괴되면 4마리의 해골 병사가 나오기 때문에 단일 공격 유닛의 완벽한 카운터입니다.
최근에는 바바리안 통 대신 통나무를 쓰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고블린 통이 많아지고 있어서 바바리안 통은 레벨이 1레벨만 낮아도 상대의 고블린을 막기가 어려운데, 통나무는 레벨 차이가 1레벨 난다고 해도 수비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통나무를 채용해서 수비력을 올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바바리안 통을 이용하여 상대가 유닛을 계속 붙여서 들어오는 빅덱이라면 바바리안 통을 추천드리고, 주로 얍삽한 순환력을 이용하여 빠른 탬포를 이용한 공격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는 통나무를 추천드립니다.
이 덱의 메인은 기사인데요, 기사가 에릴것 비용은 적지만 체력은 강하고, 피해량도 적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굉장히 뛰어난 수비를 펼칠 수 있습니다. 주로 무덤 마법을 들어갈 때에는 기사 또는 베이비 드래곤과 함께 들어가는 이유도 기사의 체력이 강력해서 무덤이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이 덱의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초반에는 내가 엘릭서 이득을 2엘릭서 이상 보기까지 기다리며 계속 수비한다.
- 타이밍을 잘 노려서 수비하고 남은 유닛들과 함께 무덤 마법을 들어간다.
수비하고 남은 유닛들 중에서는 기사나 얼음 마법사와 같이 들어가면 좋지만, 공격을 가고 싶다면 베이비 드래곤을 놓은 다음, 무덤을 사용하며 무덤을 수비하러 나온 유닛들을 토네이도로 끌어당겨서 처리하고 공격에 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엘릭서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격은 대부분 엘릭서 2배 타이밍 이후부터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무덤과 독마법만 같이 들어가도 강력한데요, 무덤과 독마법의 시너지는 매우 좋습니다. 무덤의 카운터는 주로 고블린 갱이나 해골 군대등의 수가 많은 유닛들인데, 독마법은 그 유닛들의 카운터이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이 기베무 덱을 총합하자면 수비의 신이자 시너지가 좋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며 유연한 전략과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시간 보내세요~